충남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동안 충남 6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충남도는 10일 오후6시 기준 금산에서 2명, 논산 1명, 당진 1명, 예산 1명, 천안 2명, 청양 1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염된 금산 24번 확진자는 1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고, 논산 33번은 40대로 서울 성북구 53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논산 34번 확진자는 20대로 충남 103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 34번은 20대로 충남 976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예산 9번 확진자는 6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또한 천안 474번 확진자는 50대로 충남 1020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475번은 60대로 충남 103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청양 47번은 80대로 충남 997번과 99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 감염된 확진자들 중 3명은 아산생활치료센터와 공주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고 5명은 병상이 부족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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