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결과 향교·서원사업 분야에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올해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사업으로 동해 문화유산 서포터즈-all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10일 대전 전통나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수상으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예 문화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콘텐츠 개발로 ‘감성 아뜰리에, 용산서원’을 지속 운영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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