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은 신규 관광지인 앞산 해넘이전망대의 개방 기념으로 진행한 ‘남구사랑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남구사랑 사진전은 남구사랑을 주재로 한 사진과 관광명소 및 풍경 등을 대상으로 총 32작품을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대상은 김영수씨의 작품 ‘앞산의 해넘이 명소’로 선정했다. 이작품은 남구의 신규 관광명소인 해넘이전망대와 일몰을 잘 담았다는게 선정위원들의 평이다.
대상에게는 상장 및 100만원의 상금이, 이 외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가작 5명과 입선 20명이 선정됐다.
남구청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자연과 여가, 관광명소, 축제 등 남구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공모했으며 총 161명, 311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영수씨는 “남구의 신규 관광지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를 방문하고 감명을 받아 아름다운 가을 오후의 일몰과 함께 사진을 찍게 됐는데 마침 날씨도 좋아 표현하고 싶은 대로 그림이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풍광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확보하고 앞산의 잠재적 관광수요를 집중시켜 지역 활성화를 기대한, 해넘이 전망대를 알리기 위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휴식공간과 추억이 되는 명소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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