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하자원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쌍용양회공업(주) 동해공장에 노면청소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차량 전달은 강원도 공모사업인 2020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2억 200만 원(자부담 6000만 원)의 노면청소차량 (5t) 1대를 구입해 전달했다.
전달된 노면 청소차량은 광산구역 내 및 전용도로, 무릉계곡 진입로와 인근 마을 도로변을 대상으로 석회석 광산의 노천 채굴로 인한 비산먼지 등의 제거를 위해 요일별 구간을 정해 매일 운행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노면청소차량 운행으로 광산 인근의 비산먼지를 방지하고 대기환경 보전 등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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