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43~47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1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강릉시 거주 70대 2명과 60대 2명, 50대 1명 등 5명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중 4명은 문화원 강습생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은 4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업무 증폭 및 확산방지를 위해 시 보건소 대민업무를 금일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잠정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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