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결핵 퇴치와 예방홍보 재원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0일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임환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따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던 대면 나눔 행사가 아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 퇴치 및 예방홍보 재원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전북도는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은 내년 1월까지 진행해 총 30억의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위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으로 전북지역 모금 목표액은 1억 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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