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남보호관찰소, 독립면담실 구축 등 민원인 위한 청사 환경 개선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남보호관찰소, 독립면담실 구축 등 민원인 위한 청사 환경 개선

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소장 주옥한)는 지난 9일 민원환경 개선을 위해 독립면담실을 구축했다.

독립면담실은 보호관찰이 부과된 대상자가 보호관찰관과 면담을 하는 장소로 주로 사용된다.

▲해남보호관찰소는 독립면담실 구축 등 민원인을 위한 청사 환경을 개선했다. ⓒ해남보호관찰소

또한 준법운전수강명령이 진행되는 강당에 설치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민원환경을 개선했다.

보호관찰 대상자 A 씨는 “기존에는 타인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 면담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는데, 독립된 공간에서 면담을 하다 보니 보호관찰관에게 속마음을 터놓고 편하게 면담할 수 있어 만족한다, 그리고 독립공간으로 인해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을 줄일 수 있어 코로나감염 예방에도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옥한 소장은 “기존 열린 공간에서 면담 업무 등이 이루어지다 보니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 원활한 보호관찰 업무에 애로사항이 있었으나, 독립면담실 구축으로 보호관찰관과 대상자의 신뢰 관계 및 유대감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보호관찰소의 궁극적인 목적인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해국민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정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