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1943 호수공원 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12월05일자 대전세종충청면>
9일 서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1943 호수공원 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전11시 기준 18명"이며 "1943 주점의 시발점이 된 서산 51번 확진자는 고려대 동아리방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943 호소공원 주점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대 여성인 서산 51번과 52번, 20대 남성 서산 53번과 54번, 30대 남성 서산 55번, 10대 남성 서산 56번, 20대 여성 서산 57번, 20대 남성 서산 58번과 62번, 10대 여성 서산 63번, 20대 여성 서산 64번, 20대 남성 서산 65번, 10대 남성 서산 67번, 10대 여성 서산 70번과 71번, 20대 여성 서산 72번, 50대 여성 서산 73번, 30대 남성 서산 74번으로 총 18명이다.
다행히 마스크를 착용한 주점 직원들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1943 호수공원 주점 관련 자가 격리자는 116명으로 12월17일까지 격리조치 중이며, 해당 시설과 관련해서는 과태료 부과 처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위험이 높은 업소의 지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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