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걷는 기쁨 누리는 행복’이란 슬로건으로 일상생활 속 건강을 채우는 시민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선물박스 12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20일간 누적걸음 15만 보 이상 채운 후, 목표달성 마지막 날 워크온 홈 화면의 걷기인증 캡쳐와 함께 최종달성 시간을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시민 500명을 선정해 ▲모바일문화상품권 5천 원(100명) ▲손난로 겸 보조배터리(100명) ▲마우스패드 고속무선충전기(100명) ▲새부리형 KF94마스크 10매(100명) ▲스마트 보온보냉 텀블러(100명)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커뮤니티 검색창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를 찾아 가입하고, 12월 걷기 챌린지 선물박스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12월 챌린지는 더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목표로 1일 최대 걸음 수를 1만 보에서 8천보로 낮추고, 선물혜택은 300명에서 50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목표달성을 통해 성취감도 얻고 이웃과 경쟁을 통한 소소한 즐거움도 누릴 수 있는 ‘워크온 챌린지’에 많은 시민의 적극 참여로 건강한 걷기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