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보건소가 경북도에서 실시한 ‘코로나시대 슬기로운 건강마을영상제작 공모’에 선정돼 8일 영상촬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달래고 건강마을을 활성화해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준비됐다. 경북도내 31개 건강마을 중 3곳을 선정했고 상주시는 모동면을 지난해에 건강마을로 선정해서 올해 2년차 건강마을로 운영 중이다.
영상촬영은 모동면 덕곡2리 아로마테라피, 용호2리 마을정원가꾸기, 정양리 자전거 타기 등의 소재로 건강마을의 활동 내용과 마을 소개 등을 촬영하고 향후 경북도 건강마을 홍보자료로 사용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힘든시기에 이번 영상제작이 지친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어 슬기롭게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며“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더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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