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8일 조업을 재개한 가운데 밤 사이 협력업체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는 기존확진자의 접촉자로 거제시민(거제 62번)과 통영시민(통영 6번) 각각 1명이다.
통영 6번 확진자는 7일 통영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다른 1명은 거제시에 사는 40대 조선협력사 직원이다. 지난 7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48번 확진자를 '지표환자'로 거제에서 검체가 이루어진 확진자는 15명(거제 13명 통영 2명)으로 늘어났다.
기존확진자의 접촉자로 대전과 통영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를 포함하면 17명으로 늘어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