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역 청 장년층 취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2021년도 수강생 9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A과정 (직강 프로그램) 50명(기본반 25명, 심화반 25명), B과정(관리형독서실 프로그램) 15명, C과정(동영상강의 지원 프로그램) 25명으로 총 90명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12.7) 기준 김제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단, 접수일 기준 응시자 본인이 김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함)이어야 하며, 만 18세 이상(2003.12.31. 이전 출생)이어야 한다.
2021년 1월 9일에 예정된 선발시험은 영어 한국사를 9급 공무원시험 기준으로 출제해 공개경쟁 필기시험으로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선발시험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응시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지평선학당 행정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은 다양한 직렬 직급의 공무원시험 준비생을 겨냥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며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올해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두며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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