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구례정착 보금자리 사업으로 2020년 14개소 중 조성 완료된 8개소에 오는 17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2019 하반기 ‘전남 인구, 새로운 희망 찾기 프로젝트’공모로 선정된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2020~2021년 25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택 소유자와 해당 마을 간의 협약 체결을 통해 빈집을 리모델링하고 구례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14개소 중 조성 완료된 8개소(문척면 1, 토지면 1, 광의면 2, 산동면 4)는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보증금 200만 원에 월 10만 원이고 계약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마을과 협의를 통해 1년 범위 내에서 연장 할 수 있고 입주 기간 중 공공요금(전기세, 수도세 등)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까지 입주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구례군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귀농 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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