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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강동훈 중장, 해군사관학교장·해군교육사령관으로 각각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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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일· 강동훈 중장, 해군사관학교장·해군교육사령관으로 각각 취임

김 교장 "정예 호국 간성 육성 목표"...강 사령관 "강한 전사 양성"

▲제56대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한 김현일 중장(사진 왼쪽)과 제27대 '해군교육사령관'으로 취임한 강동훈 중장. ⓒ해군

김현일 중장이 제56대 해군사관학교 신임 교장으로 취임했다.

김 교장은 "강인한 군인정신, 리더로서 품성과 역량 그리고 지덕체를 고루 겸비한 미래 해양강국 대양해군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관생도와 사관후보생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명예로운 장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부대를 지휘 하겠다"고 밝혔다.

'정예 호국 간성 육성’을 지휘목표로 정한 김현일 신임 교장은 1988년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임관됐다.

그는 제7기동전단 최영함장, 제1함대 제1해상전투단장, 한미연합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장, 해군교육사령관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한 이날 제27대 해군교육사령관에 강동훈 중장이 취임했다.

강 사령관은 "선진교육문화 정착, 미래지향적 교육훈련, 행복한 부대를 만들어 위풍당당한 정예 장병을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강동훈 사령관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 제43기로 임관한 이후 을지문덕함 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2처장, 제2해상전투단장,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정보화기획 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해군사관학교와 해군교육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이날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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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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