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구 엑스코, 영남권 최대 ‘크리스마스페어’ 준비 막바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구 엑스코, 영남권 최대 ‘크리스마스페어’ 준비 막바지

추억의 크리스마스 포토존, 선물 증정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풍성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4회 대구 크리스마스페어’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1, 2A홀에서 열린다.

제4회째 열리는 ‘대구 크리스마스페어’는 연말 필수품인 크리스마스 소품, 홈데코, 패션,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소비재 전시회다.

▲엑스코의 ‘제4회 대구 크리스마스페어’ 트리존 ⓒ엑스코

이번 ‘대구 크리스마스페어’에서는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한 다양한 소품 및 트리 관련 업체를 만나볼 수도 있다. 고급 트리 업체 ‘백합’은 화이트 트리를 판매할 예정이며, 르코이랩, 라벨메종 등 지역 유명 꽃집도 참여해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소품을 직접 제작・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쳐있을 참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선착순 선물 증정 이벤트 △은반지 만들기 이벤트 △산타모자 증정이벤트 외 △홈데코 편집숍 ANI가 엑스코와 함께 마스크 10만장과 비접촉 체온계 등의 각종 방역용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코로나 속 달라진 풍경을 보여줄 예정에 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도 갖췄다. 대표적으로 대형트리 포토존, 흑백셀프사진관, 자이언트 플라워 포토존이 준비돼 많은 참관객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동기간 1층 전시장에서는 ‘더빅페어’, ‘캐릭터굿즈페어’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엑스코는 지난 6월부터 20여개의 전시회를 안전하게 치러냈던 경험을 토대로 행사장 건물 외부에서부터 발열자 원천차단과 사회적 거리두기 확행,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방역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는 상황에서 엑스코는 정부 지침에 따라 4㎡당 1명으로 참관객 인원을 제한하여 안전한 관람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며, 참관객은 발열체크, 손 소독, 장갑배부,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식발열체크기 통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다양한 단계를 거쳐 입장하게 된다.

이어 발열체크 도중 체온이 37.5도 이상인 참관객은 2차 체온 측정을 위해 야외 광장에 설치된 별도 대기 장소로 이동하게 하여 발열체크를 여러 차례 반복한 후 유사 시 인근 선별진료소인 대구 북구보건소로 인계하는 등 매뉴얼에 따라 후속조치가 이뤄진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연말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크리스마스페어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상황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발열체크 시스템 운영에 특히 신경을 썼다”며 “참관객들이 크리스마스 페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