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7일 수상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사업 수행에 있어 헌신적인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중 기숙 치유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 대표사업이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들의 자기 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최일준 센터장은 “영덕군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가족치유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군민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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