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가 2020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에서 김제시는 지역사회 특성 및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타난 건강문제점과 주민요구도를 적극 반영해 신체활동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것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사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공모사업에 선정, 소규모 신체활동사업, 사전접수를 통한 체성분검사, 건강꾸러미 배부 등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신체활동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체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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