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휴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전남 여수지역에 7일 또다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이날 확진자중에는 초등학생이 포함돼 있어 해당 학교는 물론 교육당국에 까지 비상이걸렸다.
7일 여수시 방역당국은 지난 6일 30번 확진자로 분류된 가족 A 씨와 여수의 한 초등학교 학생 B 군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서울을 왕래하며 문화사업에 종사하다 지난 4일 여수에 내려와 진료도중 확진판정을 받은 30번 환자의 가족이며 B 군은 여수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부모님과 지난 4일 인천을 방문한 뒤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며 해당학교와 교육당국은 역학조사결과를 예의주시하고 비대면 수업을 검토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