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에서 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번 확진자는 밀양시 삼문동 거주자로 지난달 22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확진자로 와 접촉 한 것으로 확인 됐다.
확진자는 3일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이 확진자는 검사 당일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며, 검사 이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 4일 오후 2시 30분 양성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 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양시는 확진자 자택의 폐기물 등을 모두 수거하고 거주지와 주변 인근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다.
또 확진자의 직장 및 방문자를 CCTV 확인, 동선을 파악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밀양시의 코로나 19 발생 현황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 10명(해외입국자 1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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