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합동방역단’ 운영

버스·택시 승강장, 학교 출입문 등 대상

강원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화)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찾아가는 합동방역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합동방역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해 지역 내 방역전문 업체인 ㈜다산과 합동으로 하송리 일원 버스·택시 승강장, 학교 출입문 등 주민 이용이 많은 동선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부터 방역전문 업체인 ㈜다산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및 확산 차단을 위한 ‘찾아가는 합동방역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

또한, 방역과 동시에 영월 전통시장에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마련해 상인 및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화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진정화될 때까지 공단에서는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