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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곳곳이 오색찬란 '빛의 향연'으로 '반짝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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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곳곳이 오색찬란 '빛의 향연'으로 '반짝반짝'

ⓒ정읍시

전북 정읍시 곳곳이 빛의 향연을 뽐내고 있다.

정읍시는 오는 4일부터 형형색색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으로 내장산의 겨울밤에 옷을 입힌다.

내달 말까지 단풍 터널 일원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겨울 이벤트 '내장산 단풍 겨울빛축제'가 이곳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조명 빛의 포토존이 풍성하게 마련돼 있는 이곳에서는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올 연말을 추억할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으로 꼽히고 있다.

또 매년 봄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나들이객에게 즐거운 선물을 선사하고 있는 정읍천의 아양교와 샘골다리, ᄃᆞᆯ하다리도 야간명소로 벌써부터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양교는 교량 바닥에 낮 동안 태양 등으로부터 자외선을 흡수해 뒀다가 밤이 되면 빛을 자체적으로 발산하는 축광석을 도포해 어두운 밤에도 은은하게 빛을 내도록 했다. 야간에 이 길을 걸으면 영롱한 별이 빛나는 낭만적인 공간을 체험할 수 있고, 은하수를 걷는 느낌이 든다고 해서 일명 은하수 길이라 불려지고 있다.

오색빛깔 빛으로 변신한 샘골다리와 ᄃᆞᆯ하다리도 많은 시민이 야간 산책을 즐기며 야경 사진 촬영 최고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함께 수성동 주공아파트 사거리에 조성된 은하수 조명과 4m 크기의 흰고래 조형물, 2.5m의 곰 조형물도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컬러의 빛을 연출하면서, 오고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밖에 현존하고 있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정읍사공원 내 정읍사예술회관과 시립미술관도 야간경관 명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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