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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사 관리 기술개발로 “축산농가 소득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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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축사 관리 기술개발로 “축산농가 소득증가”

전남 장흥소재 축산농가 농장을 쉽고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사 기술 접목 운영

농장을 보다 쉽고 정밀하게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사 기술이 새롭게 개발돼 축산 농가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

국내 축산 농가는 60세 이상의 고연령층이 40% 이상을 차지하며, 장기적으로 농촌의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통적인 축산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패러다임 생산방식이 개발되면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주)새마는 29일 전남 장흥소재 한우농가에서 IoT 및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한우 축사관리 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새마

이번 스마트 축사 기술이 개발되면서 그동안 축산 농가에서 농민의 경험에 의존한 감각과 눈 등으로 확인하며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왔던 것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면서 이러한 어려움이 없어질 전망이다.

스마트 축사 기술개발은 ㈜새마에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추진 중인 광주·전남 SW 융합클러스터사업의 지원을 받아 순천대학교와 함께 ‘IoT 및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한우 축사관리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한우 축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개발이 완료된 한우 축사관리 플랫폼은 인공지능기반을 바탕으로 한우 이상행동 및 번식 우 발정상태 자동인식 기술 등이 적용됐다.

또한 암소의 비임신 기간을 나타내는 평균 공태일 감소 등으로 한우 축사 농가소득 향상과 단순 업무시간이 줄어드는 등 축사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새마는 전남 장흥소재 한우농가에 IoT 및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한우 축사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주)새마

㈜새마 손민욱 대표는 “스마트 축사는 단순 노동을 대체해주고 개체별 사육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스마트 기술개발로 번식 우 개체 관리가 가능해져 한우 축사 농장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 한우 축사 농장에 맞는 스마트 축사 기술을 더 자세히 분석해 꼭 필요한 기술을 확산·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전남 장흥소재 한우축사 농가에 적용돼 운영에 들어갔으며 농장의 규모에 걸맞은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장을 보다 쉽고 정밀하게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축사 기술의 접목이 필수적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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