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일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지역 노사민정 협력 및 노사상생형 일자리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 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날 성과공유대회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등 지역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열렸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에 앞장서는 합의기구다.
사례 발표는 부산시, 강원도, 경남도 광역 3곳과 창원시, 용인시, 속초시 기초 3곳이다.
창원시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선순환 협치모델 구축과 지역 특성 반영 신규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상생문화정착 선순환 협치모델’은 노사민정간의 상호 대화, 협약 등으로 결합된 모델로 지난해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최소화, 한국GM 비정규직 해고사태 노사 합의 등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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