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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촌지도사 잇따른 수상…'농업·농촌 발전에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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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촌지도사 잇따른 수상…'농업·농촌 발전에 공로'

농업기술센터 고재권·김기범 농촌지도사, 2개 분야에서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고재권 농촌지도사가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상을, 김기범 농촌지도사는 ‘2020 전라남도 으뜸 지도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재권(이양청풍면 농업인상담소 소장) 농촌지도사는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과수 품목별 농업인 조직 육성, 블루베리 재배기술 개발, 화순 복숭아 명품화 현장기술 보급, 현장 문제 해결로 농업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업인신문사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 대한민국 농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하는 ‘전라남도 으뜸 지도상’은 전라남도가 지난 2009년 제정했다.

▲김기범(사진 오른쪽) 씨 현장 컨설팅 모습 ⓒ화순군

김기범(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장) 농촌지도사는 전남 최대 스마트 팜 기반 조성으로 화순군이 미래 디지털 농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고재권 농촌지도사는 지난 1997년 농촌지도사로 임용돼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 과수육성 업무에 주력하면서 신소득 작목 발굴과 신기술 보급 및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농촌지도 사업을 펼쳐왔다.

김기범 농촌지도사는 지난 2008년 임용 후 농업 인력 육성, 전국 최대 미니파프리카 단지 조성, 스마트 팜 기반을 조성했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스마트 팜 현장지원센터를 통한 비대면 영농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에 앞서 화순군 농촌지도 공무원 2명은 지난 2010년과 2019년 전라남도 으뜸 지도상을 받았었다.

고재권 농촌지도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김기범 농촌지도사는 “시대 변화에 한발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지도사업을 전개해 미래 농업 발전을 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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