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올해 발행한 1700억 원 누비전 완판

내년 5인의 독립운동가를 새겨 2000억 원 발행

경남 창원시가 올해 발행한 1700억 원 상당의 누비전을 완판했다. 누비전은 창원시 내 소상공인 업소,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지난해 8월께 발행됐다.

시는 이와 같은 결과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 특별 할인실시와 더불어 판매대행점, 가맹점 확충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

특별 할인은 정부, 지자체가 재정으로 할인액을 부딤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발행액의 2.6배 규모인 4000억 원 훌쩍 넘는다고 창원시정연구원은 분석했다.

창원시는 내년에는 누비전에 창원을 대표하는 5인의 독립운동가를 새겨 발매액 2000억 원으로 널리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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