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생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및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안전문화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방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 목포역에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적극 홍보했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목포역, 버스터미널, 장미의 거리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한 시내 전역에서 교통안전 등 생활 속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의 동참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목포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부서 및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방송 및 SNS,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 동참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식 시장은 “앞으로 겨울철 실내생활이 증가하고 독감시기와 겹치면서 코로나19 방역이 더욱 중요한 시기가 된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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