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인근 부산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된 첫날인 1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이 나온 가운데, 경남 코로나19 확진은 어제 오후 5시 이후 추가로 11명이 발생했다.
김해시 3명·진주시 1명·합천군 3명·창원시 1명·양산시 2명이다.
경남지역은 최근 한달동안 327명의 확진자가 나온 만큼, 방역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실정이다.
이로써 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현재 경남 확진자는 총 642명이 확진됐다.
경남 635번 신규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자로 지난 11월 17일 확진된 경남 394번(창원 친목모임)의 동거가족이다. 당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11월 30일 자가격리 해제이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경남 636번은 김해시 30대 여성 내국인이로써 부산 822번 가족이다. 경남 637번은 역시 김해시 거주자로 50대 남성 내국인이다. 부산 803번 가족이다. 2명 모두 지난12월 1일 확진됐다.
경남 638번은 진주시 거주 50대 남성 내국인이며 경남 425번의 배우자(격리해제 전 검사)로 오늘 확진됐다.
경남 639번은 합천군 60대 남성 내국인이며 경남 547번의 가족(자가격리중 검사)이다. 경남 640번은 역시 합천군 30대 남성 내국인이며 경남 547번의 가족(자가격리중 검사)이다. 경남 641번도 합천군 10대 미만 남성 내국인이며 경남 547번의 가족(자가격리중 검사)이다. 3명 모두 오늘 확진 판정됐다.
경남 642번은 창원시 50대 여성 내국인이며 경남 584번 가족이다. 오늘 확진됐다.
경남 643번은 양산시 40대 여성 내국인이며 경남 634번 접촉다. 경남 644번도 양산시 30대 여성 내국인이며 역시 경남 634번 접촉이다. 경남 645번은 양산시 80대 여성 내국인이며 부산 841번 접촉이다. 3명 모두 오늘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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