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가온누리하우스 2호집의 입주식을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장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김제시 백구면에서 가졌다.
이번 입주식은 길보른재단이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지정 기탁한 기금으로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으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의미를 가진 가온누리하우스를 2019년 금산면 1호집에 이어 올해 백구면에 2호집을 완성했다.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지역에서 해결해 보자는 취지와 거들면 더 가벼워진다는 의미를 더해 우리이웃의 지킴이를 자청한 자원들이 모아졌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함께 나눔으로 불가능을 가능하게 채울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가온누리하우스 2호집 대상 가정이 세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마음 나눔과 자원 나눔에 동참한 기관 시설로는 길보른재단,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김제시 희망복지지원단, 백구면행정복지센터,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상우산업개발, 치우드림이 동참했고 본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대상자 선정심사 등에 참여한 기관으로 김제시청 건축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함으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가 함께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송성용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 연계해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추진함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과 봉사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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