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반기 신속집행 적극적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하반기 신속집행 부진 부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부진부서 담당, 담당자 모두 참석해 11월 말 집행실적 점검과 집행제고 방안 및 쟁점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사업 담당이 그 동안의 집행 부진사유를 분석하고 연말까지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신미란 소장은 하반기 신속집행 실적은 전체 통계목에 대한 집행률이 반영되므로 전체 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산액이 크고 집행률이 저조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 책임하에 대책마련과 집행 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급금 및 기성금 지급, 관급자재 구매 시 선 고지제도 활용 등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적극 활용 지침을 최대로 활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신미란 소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말까지 재정 집행률을 극대화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그 동안 부진했던 보조사업, 주요 시설비 사업 진행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