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나 속출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에서 일가족 등을 비롯한 한살배기 영·유아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363번째인 50대는 344번의 접촉자이고, 364번째 확진자는 10대로 348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또 365번째부터 369번째까지 5명은 344번째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어머니, 이모 등 가족이다.
370번째부터 372번째까지 3명은 전부 20대로, 원광대병원 간호사인 181번째와 익산 신동 대학로 식당에서 접촉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수는 총 372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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