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일 코로나19의 원천 차단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1일과 2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9시경 서산 5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서산 53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역학조사결과 서산 53번은 무증상자로 동거인 1인과 직장동료 및 지인 3인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일 오전 8시경 서산 54번·55번·56번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더욱이 맹정호 시장이 코로나19 원천 차단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천명한 날 밤 1명과 다음날 아침 3명의 확진자 발생으로 시 당역당국 난감해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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