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달 30일 긴급 상황판단 및 대책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총력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지역 내 코로나19 산발적 감염 확산에 따른 긴급상황판단 및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6일 이후 30일까지 지역 내 총 13명, 인접시인 제천시는 60명이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차단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월군 확진자 발생은 지난 26일 제천시 #12 확진자인 교직원으로 인한 최초 감염을 시작으로 1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번 회의에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보다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했다.
또, 기존 지난달 27일 자정부터 오는 11일까지 2주간 시행하고 있는 공공시설 임시휴관은 강화된 방역 조치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번 주 추이에 따라 범위 기간 등을 논의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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