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 경남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낮 기온도 10도 내외의 분포로 쌀쌀할 전망이다. 바람도 약간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가량 더 낮아 수험생의 체온유지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비소집일(2일) 경남 아침 최저기온은 -3~4℃로 평년(-4~4℃)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0~14℃로 평년(10~13℃)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능일(3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남은 –2~5℃로 평년(-4~4℃)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7~12℃로 평년(10~13℃)과 비슷하거나 2~3℃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수능일은 예년보다 늦어 평균적인 기온이 낮으며 코로나19와 관련해 주기적인 환기를 고려할 때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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