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보건소가 비만예방관리사업 분야에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비만율은 31.9%로 전년도 대비 6.5%p 감소한 결과로 비만예방 관리 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양한 비대면교육과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교, 경로당 등 생활터별로 찾아가는 영양·비만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특히 아동·청소년 비만예방사업인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건강UP 비만DOWN’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학생들에게 건강 키트 제공, 걷기 어플을 사용해 우리 동네 5킬로미터 걷기 미션을 통해 기초체력 향상과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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