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8시23분경 충남 태안군 우배도 남동방 약 4.6㎞ 해상에서 9.77톤급 연안안강망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태안해경이 수색 중이다.
태안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승선원 4명 중 3명이 구조됐다"며 "이중 2명은 저체온을 호소하고 있고 1명은 의식불명 상태여서 헬기로 이송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은 함정 총 8척, 어업지도선 1척, 항공기 4대(해경 3대, 해군1대)등을 투입해 나머지 1명에 대한 집중 수색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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