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수훈 교수가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생명 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30일 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생명 나눔 공로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수훈 교수는 경상대병원 장기․조직 기증 증진 프로그램 위원회(DIP) 위원을 역임하며 장기․조직 기증 문화 확산 활동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 교수는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 장기 기증 증진 프로그램에 있어 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2012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 조직 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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