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연말을 맞아 1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 원주시 반곡관설동 거주 청소년들 4명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2백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 12명에게 1인 50만원씩 모두 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지친 한해를 보냈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의 보전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의 성장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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