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D여고에서 28일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학능력평가를 5일 앞두고 고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학교와 방역당국에는 비상이 걸렸다.
포항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등학교는 지난 목요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돼, 다행이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전교생과 교사들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라며, “내일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해당 고등학교는 582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교원은 5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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