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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악교실발 감염 지속...28일 오전만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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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악교실발 감염 지속...28일 오전만 4명 추가 확진

검사 대상자 904명 남아 추가 환자 발생 우려, 방역 수칙 준수 당부

부산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어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당부된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728~731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부산 연제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프레시안(박성현)

731번 환자는 부산 690번 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728·729·730번 환자는 모두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로써 부산에서만 해당 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68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직까지 검사 중인 대상자가 904명에 달해 오후에는 추가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산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 이어 부산진구청 공무원까지 감염되는 등 확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 보건당국에서는 감염 범위가 넓고, 확산 속도도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을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들의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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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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