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예수병원이 27일 정년퇴임자 22명을 위한 정년퇴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수병원은 김하숙 수간호사를 비롯한 정년퇴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철승 병원장은 "올해 예수병원이 개원 122주년의 영광스런 역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묵묵히 헌신하신 정년퇴임자를 비롯한 많은 직원 여러분들의 사랑의 힘이다"며 "영광스런 정년퇴임을 맞으신 모든 분의 앞날에 펼쳐질 아름다운 소망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예배는 코로나 확산여파에 따라 50명 이내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유투브 라이브로 스트리밍돼 온라인예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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