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소방서(서장 구천회)는 “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14회에 걸쳐 해남·완도·진도 군민 대상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및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다매체 신고요령에 대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영상통화, 문자메시지, 119 어플을 통한 다매체 신고요령을 안내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 119의 도움을 더 용이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시 초기 대처요령, 소방시설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해남 예담요양원 관계자는“다양한 119 신고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며 좀 더 용이한 방법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선영 안전교육 담당자는“11월 한 달간에 걸쳐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119 다매체 신고요령을 많이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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