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충남도는 지난 26일 밤11시 30분 기준 공주· 천안· 서산·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842번은 20대 천안 거주자로 충남 775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충남 843번도 20대 천안 거주자로 충남 800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충남 844번 확진자는 50대 천안 거주자로 인천 계양구 18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845번부터 861번까지는 30대부터 90대까지 확진자로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관련 집단 감염자다.
또한 충남 862번 확진자는 20대로 서산 공군제20전투비행단 간부로 자가격리 해제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863번 확진자는 30대 당진시 거주자로 충남 841번 확진자와 접촉자다.
충남 864번 확진자는 50대 천안시 거주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방역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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