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군수 최명서)는 인접 생활권인 제천지역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발생함에 따른 관내 접촉자 발생 및 위험도 증가에 따른 긴급 상황판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공부문 시설중 체육, 복지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해 오는 27일 0시부터 내달 11까지 2주간 임시 휴관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명령했다
이는 제천시 확진자(#8)로 부터 접촉된 유치원 교사가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밀접접촉자 및 관계자, 의심증상자 등을 포함 290여 명 검체를 했으며, 검사기관에 검사 의뢰중이다.
또한 전문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른 역학조사는 물론 이동 동선 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 조치를 하여 또 다른 추가 감염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영월군은 현재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역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지역 경제를 위하여도 안심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대응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조정등 일부 집중 방역 조치도 검토하는등 확산 차단을 위해 다각적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 재난안전대책 본부장 지난 24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공공부문 근무자에 대한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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