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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번 방문해 131명 접촉했는데 추가 확진자는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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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번 방문해 131명 접촉했는데 추가 확진자는 '0명'

전북도, 코로나 방역수칙 모범 준수 10개 기관과 업소 선정 표창

▲사회적 거리두기 ⓒ전북도/자료사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여러 번 다녀갔으나 한 건도 전파되지 않은 PC방과 온라인 예배 등 자체 방역에 나선 개신교 교회 등이 전북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전북도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10개 업소와 기관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곳은 ▲전주 완산교회 ▲점핑하이 전주혁신점 ▲군산 긱스타PC클럽 ▲전주 영매쓰학원 ▲전주 노인사랑노인복지센터 ▲전주 우리너싱홈 ▲전주 왱이집 ▲군산 풍천장어타운 ▲두끼 익산영등점 ▲전주 (유)호남고속 등이다.

표창을 받은 군산시 미룡동 긱스타PC클럽의 경우 올해 8월경 코로나19 군산 확진자가 3차례 방문해 모두 131명의 접촉자가 발생했지만 철저한 방역관리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업소는 평소 출입구와 시설 내부 여러 곳에 소독제를 비치해 이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직원을 상시 배치해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한편 체온계 등을 활용한 증상 확인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주완산교회도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월 말부터 예배를 중단하고 정부 방역지침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자체 방역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교회는 2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67일간 예배를 중단했으며,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 36주간 온라인 예배와 현장 예배를 병행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식당운영과 소모임, 차량운행 등을 일체 중단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를 자체적으로 구입해 활용하고 있다.

또 주 3회 교회 내·외부 소독, 자체 전자출입명부시스템 도입(4월), 신체접촉 최소화를 위한 자동문 교체(6월), 열화상카메라 구입(9월)을 통해 유증상 여부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로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상권의 위상을 지키는 데 앞장서 온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역과 일상이 조화를 이루어 함께 가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모범업소 명성을 지켜 나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 모범업소에 대해 분기별로 10여곳을 선정해 표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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