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저소득층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쿠폰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주군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약 3,900만 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배부 중에 있다고 하였다.
올해는 가정 난방용으로 취약계층 84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가구당 지원액은 47만 2,000원이다.
이로써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무주군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은 저소득층 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 관계자는 "연탄쿠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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