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26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참여 예정

시민 헌혈운동 참여 당부…

▲창원시청 전경. ⓒDB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오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에 나선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 앞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헌혈 릴레이 31일간의 사랑'에 적극 동참하여 혈액 확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헌혈 취소, 외출 기피 등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이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허성무 시장도 헌혈에 앞서 “선한 행동들이 모일 때 이 난국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