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해경이 전날인 24일 오후 2시 군산시 비응항 서방 3㎞ 해상에서 어선과 예인선이 충돌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바다에서 조난될 경우 생존 시간이 짧아지는 만큼 골든타임 내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초점이 맞춰져 전개된 이번 훈련에는 군산해경과 군산소방서, 육군 35사단 제106연대 1대대 그리고 민간해양구조대 총 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함정 10척과 헬기 1대가 투입돼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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