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밤사이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과 익산에서 모두 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246번째 확진자인 군산 30대 여성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242번째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군산에서는 40대 남성을 비롯해 모자 관계로 알려진 40대 여성과 세살배기 남아 2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24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익산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관련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8일째 이어지는 확진이다.
자가격리 상태에 있던 확진자 20대 남성 2명은 원광대병원 간호사인 전북 181번째와 접촉했고, 나머지 70대 남성 1명은 18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익산 원광대병원 '간호사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명이 감염됐다.
181번째 20대 간호사로부터 시작된 확진자는 총 42명으로 증가했으며, 최초 발생자인 간호사까지 포함하면 43명에 달한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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