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은 지난 주말 코엑스에서 열린 (사)한국경영컨설팅학회 주관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 한국경영컨설팅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논문 경진대회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특구 활용과 기업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업경쟁력 강화와 성과 창출에 필요한 접근방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됐다. 대회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총 27개 팀이 참여해 열띤 학문 탐색과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여기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소속 학생들은 이명성 교수의 지도아래 3개 팀을 구성해 경진대회에 출전했다.
대회에서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정해성, 윤희정, 이지윤 학생은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 활성화 전략’을, 현지혜, 이승연, 조윤서 학생은 ‘외식서비스기업의 전략 활용 방안’을, 김나영 학생은 ‘온라인 서점의 서비스 품질 요인에 따른 소비자 중요도 및 만족도 분석’을 각각 발표하면서 참가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해당 학생들은 경남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준경력사원트랙 중 프랜차이즈시장조사 과정에 참가해 해당 성과를 달성했다.
경남대 외식프랜차이즈학과는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경영과 조리에 대한 균형 잡힌 교육과정과 최신식의 조리 및 제과제빵실습실을 구축하여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높은 학생 성취를 달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 ‘제4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 우수상, (사)한국외식경영학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최우수상,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금상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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