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 활동과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건소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1530 걷기 온라인 등록시스템을 구축해 걷기 실천 챌린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프로그램과 디지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열렸다.
한편 시 행정과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정부의 공공부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복무 지침 적용에 따라 시 자체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에 시는 각종 회의는 대면 회의를 최소화하고 영상회의를 원칙한다. 부득이한 경우 대면 회의 시 사용인원수를 제한한다. 대면 결재는 온라인 통해 결재한다. 행사는 전면 취소 또는 연기한다.
시 모든 직원은 부서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근무 중에도 건강상태 체크를 2회 이상 실시한다. 코로나19 대응, 국민안전, 주요 과제 수행 등을 제외한 그렇게 급하지 않는 국내외 출장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재택근무는 임산부와 고위험 질병 보유자 등에 대해 재택근무를 우선한다.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해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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